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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들25

파 심고 기르기 - 2달 후 지난 4월에 심은 파가 약 2달 정도(정확히는 7주) 자랐다. 두 화분을 심었는데 먼저 오른쪽 화분. 지난 주에 비가 좀 오더니 쑥 자랐다. 왼쪽 화분의 것도 마찬가지. 잘 돌봐주지도 못하는데 잘 자라는 것을 보니 미안할 정도다. 다른 풀들이 금새 자라기 때문에 때때로 김을 매 줘야 파 뿌리가 잘 자랄 수 있다. 작은 화분 2개라 별로 어렵지 않다. 파는 가운데에서 새 잎이 올라온다. 제 경험으로 잎이 3~4개가 되면 위로 잘 자라는 것 같다. 따라서 옆의 잎을 1개~2개 정도 떼어주고 파도 위로 자라고 뗀 잎들을 먹을 수 있다. 물을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조심하자. ■ 2022. 6. 18.
파 심기 + 기르기 - 3주 후 실파를 사다 심은지 3주가 지났다. 거의 모든 실파들의 뿌리가 잘 내려서 잘 자라는 것 같다. 심었을 때 부터 1주일 간격으로 찍은 사진을 비교해 보면 이렇다. 각 주마다 찍은 사진들이 작아서 자세히 보기는 어려운 것 같은데, 전체적인 느낌을 말하자면 ① 심었을 당시에는 사 온 그대로 똑바로 서 있다. ② 1주 까지는 뿌리가 완전히 자리를 못 잡는다. 물도 잘 빨아들이지 못하고 힘이 없다. ③ 2주 정도 되면 뿌리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다. 파 잎에 힘이 있다. ④ 3주 정도 되면 새 잎들이 어느 정도 자라있고 잎이 진한 녹색을 띄며 힘이 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서울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는다. 열흘에 5mm 안팎? 그래도 파에 물을 많이 주지 않는다. 5일에 한 번 정도 주는 .. 2022. 5. 14.
파 심기 - 2주일 후 지난 4월 24일에 심은 실파가 심은지 2주가 지났다. 두 화분, 약 70그루? 정도 심었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는지 똑바로 서 있다. 축 쳐져 있는 잎들은 실파를 사올 당시에 있던 잎들이고 똑바로 서 있는 좀 더 짙은 녹색의 잎들은 화분에 심은 후 작은 잎들이 자라서 된 것이다. 기온이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고 습도가 높지 않아서 병이나 벌레들도 많지 않다. 작년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기온이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지면 파 뿌리에 벌레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 따로 약을 주지 않으니(먹을 것 이라서) 물 관리를 잘 해주면 올 해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 2022. 5. 8.
다이어그램 그리기 도구 소개 소프트웨어든 하드웨어든, 또는 조직이든 시스템을 분석하거나 설계할 때 다이어그램diagram을 그려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때가 많다. 일반적으로 파워포인트를 많이 활용하는데 기능 측면에서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만약 좀 더 많은 기능과 편의를 필요로 한다면 마이크로 소프트의 비지오(Visio) 같은 전문적이 도구들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따른다. '소프트웨어는 공짜가 되고자 한다.'는 말이 당연하게 생각되는 시대다. 쓸만한 공짜 다이어그램 그리기 도구가 있어 소개하려 한다. https://www.diagrams.net/ Diagram Software and Flowchart Maker Security-first diagramming for teams. Bring your storage.. 2022.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