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파를 사다 심은지 3주가 지났다. 거의 모든 실파들의 뿌리가 잘 내려서 잘 자라는 것 같다.
심었을 때 부터 1주일 간격으로 찍은 사진을 비교해 보면 이렇다.
각 주마다 찍은 사진들이 작아서 자세히 보기는 어려운 것 같은데, 전체적인 느낌을 말하자면
① 심었을 당시에는 사 온 그대로 똑바로 서 있다.
② 1주 까지는 뿌리가 완전히 자리를 못 잡는다. 물도 잘 빨아들이지 못하고 힘이 없다.
③ 2주 정도 되면 뿌리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는다. 파 잎에 힘이 있다.
④ 3주 정도 되면 새 잎들이 어느 정도 자라있고 잎이 진한 녹색을 띄며 힘이 있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요즘 서울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는다. 열흘에 5mm 안팎? 그래도 파에 물을 많이 주지 않는다. 5일에 한 번 정도 주는 것 같다. 물을 자주 주면 뿌리가 물러진다. 약간 건조한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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