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 심기2

파 심기 - 2주일 후 지난 4월 24일에 심은 실파가 심은지 2주가 지났다. 두 화분, 약 70그루? 정도 심었었는데 이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는지 똑바로 서 있다. 축 쳐져 있는 잎들은 실파를 사올 당시에 있던 잎들이고 똑바로 서 있는 좀 더 짙은 녹색의 잎들은 화분에 심은 후 작은 잎들이 자라서 된 것이다. 기온이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하고 습도가 높지 않아서 병이나 벌레들도 많지 않다. 작년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기온이 올라가고 습도가 높아지면 파 뿌리에 벌레가 생기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 따로 약을 주지 않으니(먹을 것 이라서) 물 관리를 잘 해주면 올 해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 2022. 5. 8.
파 심기 시장에 실파가 나왔길래 사다가 심었다. 실파가 자라면 나중에 대파가 된다. 작년에는 파 씨앗도 사다가 심어봤는데 싹트고 자라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더욱이 농사일은 해본적이 없는 나는 잘 돌보지도 못했다. 유튭에서 찾아보니 여러 프로 농사러 분들께서 실파가 크면 대파가 되니 실파를 사다 심는 것을 추천하셨다. 작년에는 6월 쯤 실파를 사다 심었는데 추천받은 대로 잘 되었다. 그래서 올 해는 좀 더 일찍 심어보기로 했다. 짧은 경험이지만 대파 심고 기르는 방법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① 시장에서 실파를 한 단 사온다. 2022년 시세로 1,500원~2,500원 정도 한다. 대략 50~70개 정도의 실파가 들어있다. ② 얕으막한 그릇(추천: 화분 물받침)에 물을 담고 뿌리를 12시간 정도 담구어 .. 2022. 4. 24.